이나후쿠 | 일본인 추천 받고 간 교토 후시미이나리 신사 앞 노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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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토 Kyoto
일본을 대표하는 여행지, 교토. 워낙 오래된 맛집이 많은데 교토 필수 여행 코스 후시미 이나리 신사 앞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것이 있다. 회사 일본인 선배가 추천해 준 곳인데 소박하고 투박한 비주얼이지만 일본 가정식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식당 '이나후쿠'의 이나리 초밥(いなり寿司, 유부초밥)과 오뎅이다.   💡오쇼쿠지도코로 이나후쿠✅후시미이나리 신사 바로 앞✅전통적인 일본 요리를 선보이는 곳✅외국인 관광객에게 친절한 곳 오쇼코지도코로 이나후쿠(お食事処 稲福, 이하 이나후쿠)는 교토 JR이나리역(稲荷駅)에서 도보 약 7분 거리에 있고 후시미 이나리 신사와도 아주 가깝다.이나후쿠는 우동이 주력 메뉴라고 하는데 직접 다녀온 일본인 선배가 추천해 준 메뉴는 이나리 스시와 오뎅이었다✨   💡왜 이나리 스시..
킷사 치롤 Tyrol | 타마고 산도가 맛있었던 교토 니조성 근처 노포 킷사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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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토 Kyoto
교토 여행 중에 꼭 가야 하는 곳이 있다면 흔히 키요미즈테라, 은각사, 금각사 같은 오래된 신사나 절이 떠오르지만 얼마 전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교토에 머물면서 느낀 건 매력적인 킷사텐이 아주 많다는 것이었다. 워낙 오래된 가게가 많아서 100년 역사쯤은 우습다(?)고 할 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동네가 바로 교토인데, 100년까지는 아니어도 나름의 역사와 감성, 분위기를 간직한 킷사텐이 많아서 돌아보는 재미가 있었다.  그중 타마고 산도 맛에 홀려 다음에 교토에 가면 또 가야겠다 마음 먹은 곳이 있는데, 교토 니조성 근처에 위치한 킷사 치롤(喫茶チロル)이다.   킷사 치롤 | 교토의 일상을 엿볼 수 있던 킷사텐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주말 아침에 찾아간 킷사 치롤. 50년 전부터 ..
킷사 노엔 | 교토 기온거리 관광 중에 들리면 좋은 노포 킷사텐 카페 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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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토 Kyoto
일본 교토 여행 중에 꼭 가게 되는 곳이 바로 기온 거리(祇園)이다. 기온 지역은 일본 교토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는 지역인데 고즈넉한 골목, 전통 건축물, 화려한 문화적 유산이 어우러져 있다. 전통 목조 건물이 늘어선 골목을 걷다 보면 잠시 일본 시대극 속에 들어온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는데 관광객이 아주 많기 때문에 둘러보다 보면 금방 지치는 마성의 지역이다. 그래서 필요한 게 카페인과 당 충전을 할 수 있는 곳인데 이전 여행에서 다녀온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. 외국인 이용률이 아주 높았던 킷사 노엔이다.  【1】킷사 노엔✅교토 기온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킷사텐✅1930년대부터 영업 중인 노포✅커피, 간단한 식사와 디저트 즐기기킷사 노엔(喫茶農園, NOEN)은 교토 기온 지역의 중심부,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