키타타케 우동 | 현지인 추천! 오사카 난바에서 만난 진짜 맛있는 우동
·
오사카 Osaka
오사카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꼽히는 오코노미야키, 타코야키, 쿠시카츠의 공통점은 바로 '밀가루'를 사용한다는 점이다. 그리고 유명한 밀가루 음식이 하나 더 있다. 바로 우동이다.  우동하면 카가와현의 타카마츠가 가장 유명할 테지만 오사카 우동도 꽤나 매력적이다. 오사카 지역 우동은 맑은 국물, 부드러운 면발, 그리고 다양한 토핑과 함께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 모든 특징을 다 지닌 곳이 오사카 난바에 위치한 키타타케 우동(き田たけうどん)이다.  【1】키타타케 우동✅구글 평점 4.1점✅타베로그 3.7점(이거 진짜 대단한거다) 자주 보는 일본 유튜브 채널 중에 간사이 지역의 맛있는 우동, 소바집을 소개하는 채널이 있다. 우리나라 '다큐멘터리 3일'처럼 각 가게를 밀착 취재하는..
야오야토 고항 오오쿠라 | 현지인이랑 같이 줄 서는 오사카 오렌지 스트리트 일본식 가정식 맛집
·
오사카 Osaka
오사카 여행 중에 정갈하고 건강한 일본식 가정식 맛집에 가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. 주말 점심에는 일본 오사카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현지인 맛집이자, 일본 사는 친구네에 놀러 간 것 같은 가게 분위기를 자랑하는 키타호리에 오렌지 스트리트 맛집, 야오야토 고항 오오쿠라(八百屋とごはん おおくら)이다.  【1】야오야토 고항 오오쿠라✅건강한 일본 가정식✅주문은 스마트폰(라인 친구등록)으로✅일본 시골집 온 분위기는 덤  힙한 쇼핑 성지로 유명한 오사카의 오렌지 스트리트. 패션 뿐만 아니라 감성 카페, 베이커리, 맛집 등 둘러보기 좋은 지역이다. 흔한 체인점보다는 개인이 하는 맛집이 많은 동네인데 다양한 장르의 맛집 중에서 깔끔한 일본 가정식이 먹고 싶어서 야오야토 고항 오오쿠라를 찾았다. 워낙 유명한 집이라..
초우 초우 | 오사카 난바 쿠로몬 시장 근처 푸딩이랑 토스트가 맛있는 카페
·
오사카 Osaka
오사카 난바, 쿠로몬 시장 근처에서 카페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카페가 생겼다. 힙한 MZ세대들이 모인 아메리카무라를 지나 오사카 현지인과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따위 없는 신사이바시를 지나 비교적 한가해졌나 싶을 때 나타나는 난바, 그리고 다시 외국인 관광객들이 넘쳐나는 쿠로몬 시장 근처. 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지만 그만큼 다리가 아파지기 때문에 쉴만한 곳을 찾게 되는데 이 근처는 늘 갈만한 곳이 별로 없다. 때문에 매번 난바 워크스로 방향을 틀곤 했는데 웬걸, 이 구역의 분위기와 사뭇 다른 카페가 영업을 하고 있었다. 알고 보니 평점도 좋았던 카페 초우초우(Chou Chou)이다. 무려 구글 평점 4.9!  【1】카페 초우초우 | 따뜻한 감성이 맞아주는 곳✅아기자기한 감성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