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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도쿄역까지 어떻게 이동하면 가장 합리적일까요?
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역까지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어서 어떤 게 가장 좋을지 늘 고민하게 됩니다.
이 글에서는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이동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과 가장 빠른 방법과 최신 요금 정보,
각각의 교통수단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게요. 저는 출장러지만 여러분의 도쿄 여행에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!
(택시는 기본 2만 엔 이상을 들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.)
| 나리타공항~도쿄역 | 소요시간 | 요금(성인 편도) | 메모 |
| 나리타 익스프레스 | 약 1시간 | 3,070엔 (일반석) | 제일 빠르고 비쌈 |
| 스카이라이너 + JR 환승 | 약 1시간 10분 | 2,750엔 | 도쿄역까지 환승 필요 |
| JR쾌속열차 | 약 1시간 32분 | 1,350엔 | 일반 열차 |
| 리무진 버스 | 약 1시간 20분 | 1,500엔 | 교통 체증이 생기면... |
💡나리타 익스프레스 (N'EX)
- 소요시간: 약 1시간
- 요금: 3,070엔 (일반석), 3,840엔 (그린차)
- 특징: 직통열차, 편안한 좌석, 다국어 지원, 지정석
- 추천 이유
빠르고 편안한 이동을 원한다면 가장 적합한 교통수단은 바로 나리타 익스프레스인데요, 도쿄역까지 직통으로 환승 없이 갈 수 있습니다. 좌석이 넓고 전원 콘센트도 있어서 충전하면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. 또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다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일본어를 잘 몰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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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목적지를 신주쿠역에서 도쿄역으로 변경해 주세요!
💡京成 스카이라이너 + JR
- 소요시간: 약 1시간 10분
- 요금: 2,750엔
- 특징: 스카이라이너 + JR닛포리역에서 환승, 지정석
- 추천 이유
나리타 익스프레스와 소요시간은 비슷하죠? 한번 환승을 해야 하지만 나리타 익스프레스보다 싸게 가고 싶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입니다. 나리타공항에서 JR닛포리역(日暮里駅)까지 약 40분, 그 이후에 환승을 해서 도쿄로 이동하면 됩니다. 목적지가 도쿄역이 아니어도 JR야마노테선 또는 JR케이힌토호쿠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 주요 시내로는 다 이동할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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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JR 쾌속 열차
- 소요시간: 약 1시간 32분
- 요금: 1,350엔
- 특징: 매우 저렴, 일반 열차
- 추천 이유
도쿄까지 이동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! 지정석인 나리타 익스프레스, 스카이라이너와는 다르게 일반 열차이기 때문에 몸이 편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쾌속 열차에 탈 수 있다면 나쁜 선택지는 아닙니다. 단, 짐이 많은 사람이라면 비추입니다.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.
💡리무진 버스
- 소요시간: 약 1시간 20분
- 요금: 1,500엔
- 특징: 직행, 승차 후 편안하게 이동
- 추천 이유:
10분에 한대꼴로 출발하는 리무진 버스!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30분대 한대 정도 운행하는데, 운행 빈도수만 보면 아주 좋은 선택지입니다. 그리고 한번 타면 끝이기 때문에 아주 편하죠. 다만, 도쿄의 교통체증을 생각했을 때 소요시간이 대폭 늘어날 수 있어요. 특히 도쿄역 주변이라면 막힐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. 이 또한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.
📝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까지 어떻게 이동할까?
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의 이동 방법은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다를 텐데요. 가장 저렴하게 이동하고 싶다면 역시 JR쾌속열차를 이용하는 것이지만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가장 빠르게 이동하고 싶다면 나리타 익스프레스(N'EX)가 가장 적합할 것 같습니다. 여행에서 시간은 금이니까요.
다행스럽게 나리타 익스프레스, 스카이라이너는 OTA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면 쿠폰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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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는 스카이라이너를 많이 탔는데 나이가 드니까(?)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환승 없이 도쿄역까지 갈 수 있는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게 되더라고요(실화입니다). 목적지가 도쿄역이 아니라면 스카이라이너도 괜찮습니다. 본인의 목적지에 맞게 스카이라이너 또는 나리타 익스프레스로 이동하시는 걸 추천합니다:)